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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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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화) 17:3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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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남을 위해 돈이나 물건을 내놓는 기부행위는 각박한 사회를 그나마 마음적으로 윤택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다.
적은 돈이라도 남을 위해 선뜻 기부하는 것은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서 존중받고 박수받아야 마땅하다.
최근 문경사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기부나 기탁을 보면 문경사람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사회 고위 신분이나 특권을 가진 자는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와 책임,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다해야 한다’는 이 정신은 기업가나 부유층의 사회 공헌과 고위 공직자나 오피니언 리더들의 높은 도덕성과 투명성 등을 요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영한산업 권태인 회장의 5억 원 이상의 기부자 모임인 골드회원 가입이나 여경목 기업가의 장학금 쾌척은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준다.
물론 이들 외에도 많은 문경인들이 장학금이나 이웃돕기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왔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기부금을 관리하는 단체의 일탈로 소중한 돈이 엉뚱하게 쓰이거나 사라지는 사례도 드물지만 나타난다.
다행히 문경시나 공동모금회 등은 철저하고 공정한 관리로 기금이나 기부금이 새는 경우는 없다.
대부분 기부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다.
일부 정치적 목적에서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례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요즘은 연말 이웃돕기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나 재난발생시 긴급 모금 등 여러 가지 기부방법이 있다.
또 재능 기부나 자원봉사도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발걸음이다.
작은 힘이지만 기부행위를 통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분담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만큼이나 가진 자와 없는 자와의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값진 행보다.
남을 위해 한 번이라도 아름다운 마음을 낸 모두에게 찬사와 응원의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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