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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113주기 추모제향 거행

2021년 10월 19일(화) 18:31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 출신 불멸의 의병대장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113주기 추모제향이 10월13일 가은읍 완장리 운강이강년기념관 의충사에서 <사>청권사(이사장 이정일)의 주관으로 거행했다.

제향은 고윤환 문경시장을 초헌관, 이영범 <사>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장을 아헌관, 이순규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증손을 종헌관으로 봉청했으며, 집례 이정수, 축 이우재, 좌집사 이홍재, 우집사 이학관, 집주 이강효, 찬인 이진의 등 청권사 회원들이 제관을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헌관과 제관 외에 서울에서 온 청권사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경에서 신영국 문경대 총장,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황준범 문경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학민 가은읍 주민자치위원장, 변상진 가은읍장, 엄원식 문경시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사>청권사는 세종대왕 형 효령대군 이보 후손들의 모임으로 이강년 의병대장은 효령대군 18세손이다.

이강년은 1895년 을미사변을 기화로 의병을 일으켜 1908년 7월 일본군에 피체되기 전까지 13년간 일본군과 친일파들을 상대로 수많은 전투를 벌여 우리나라 의병사에 큰 획을 그었으며, 피체되고 3개월여 만인 10월 13일 서대문형무소 1호 교수형으로 순국했다.

청권사는 이날을 기념해 종중 차원에서 수년 전부터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이정일 이사장은 “운강 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나 잠시 동학운동에 참여하다가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일본에 의해 시해되자 의병활동에 나서서 우리나라 의병사에 꺼지지 않는 횃불이 되셨다”며, “선생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운강기념관을 위탁받아 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고윤환 문경시장이 배려해 달라”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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