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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찾고 실행하는 지역관광의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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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반상회 결성 1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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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8일(화) 17:42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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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관광산업 관계자나 농업인, 예술인, 공무원 등 문경시민들이 관광반상회라는 단체를 만들고 침체되어 가는 문경 관광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함께 뜻을 모은 지 1년이 되면서 주민협의체 구축, 관광활성화 의제 도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경관광반상회(반장 권혁주)는 올해 초인 1월 14일 첫 모임을 갖고 지역 문화·관광분야 거버넌스 밑 커뮤니티 조직에 나섰다.
이들은 인구감소와 관광산업의 침체가 지역소멸로 이어진다는 위기감 속에 시민들이 나서서 지역관광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현재 문경관광반상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문화, 예술, 농업인, 관광두레pd와 관광두레사업체,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청년연합, 중앙시장활성화사업단, 달빛탐사대, 가치살자, 그루매니저, 출향인, 문경시 공무원 등 64명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주민조직 구축 워크숍 5차례와 행정안전부 실패박람회 지역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8차례의 숙의토론을 거쳤다.
숙의토론과 실패박람회를 통해 이들은 △문화자원을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조례제정과 관광진흥센터 설립 △관광아카데미 과정 설립 및 추진 △문경관광 총괄 브랜딩의 방향성과 실행과정 필요 △지역자원 발굴조사 △관광지와 원도심 연결 시책 필요 △창업 및 창직 교육 플랫폼 구축 △관광과 관련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생태관광 상품개발 △문경특화 관광이이디어 실행 △관광생산자를 위한 서비스 교육 등 10개의 의제를 선정하고 실행을 위한 포럼이나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관광반상회는 실패박람회 추진으로 주민협의체 구축, 지역 외 각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경홍보 및 관광객 집객, 행안부 청년지원사업 달빛탐사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권혁주 문경관광반상회 반장은 “문경시민들이 가진 역량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문경을 ‘삶의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꼭 살아봐야 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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