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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호문화유산 제1호 만산재 보수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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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년 건립한 개성 고씨 양경공파 건물로 반가의 품위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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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2일(수) 10:36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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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제1호인 문경시 예동(옛골) 만산재(晩山齋) 보수공사가 완공돼 29일 유림대표 등 소수의 관계자만 모여 간단한 준공식을 가졌다.
만산재는 1824년(순조 24) 태촌 고상안(高尙顔, 1553~1623) 선생의 9세손인 고대영((高大榮, 1803~1835)이 21세 때 건립한 건물이다.
현재 점촌지역에 남은 조선후기 건물 중 반가의 품위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의 민도리 형식으로 누마루에서 보는 풍광이 시원하다.
오랜 기간 퇴락되어 2020년 2월에 보수정비를 시작하여 8월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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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만산재 내에 오랫동안 보관해 온 ‘문경 개성 고씨 양경공파 문중 소장 전적 및 고문서’는 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0호로 지정되어 있다.
만산재는 2017년 2월 26일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다.
이번 보수공사로 만산재의 보호와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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