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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 김용배 장군 70주기 추모제 거행

2021년 07월 09일(금) 19:5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 여성회장 김미자)는 7월 2일 문경출신 호국영웅 故김용배 장군 70주기 추모제를 문경읍 소재 용배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하여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숭고한 희생을 하신 장군의 충정과 애국혼을 기렸다.

국민의례, 문경시재향군인회 남시욱 회장의 장군 약력 보고에 이어 장군의 업적을 상기하며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이 이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 “김용배 장군의 숭고한 애국심과 호국애족의 정신은 문경의 자랑이며, 또한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새겨야 할 참된 등불로 민족정기를 세우는 사표(師表)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경을 대한민국 안보 1번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호국인물을 선양하고 참전용사들에게 보훈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실천해야하는 중요한 덕목”이라 강조했다.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도 “김용배 장군이야말로 우리 문경인에게 자긍심주었다”며 추모했다.

김용배 장군은 문경시 흥덕동에서 출생하여 6·25전쟁 초기 육군 제6사단 대대장으로 1950년 10월 25일 가장 먼저 압록강 주변에 진출해 태극기를 꽂았으며, 전쟁발발 후 1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진중에서 오로지 전투만을 진두지휘했다.

1951년 7월 2일, 제7사단 5연대장으로 양구 토평리지구 전투에서 중공군 연대와 치열한 고지 쟁탈전 중 적의 포탄에 의해 전사했다.

문경시재향군인회는 김용배 장군의 이러한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서거 50주기인 2001년 7월 2일 흉상 및 추모 비문을 건립하고, 용배공원 조성 후 매년 7월 2일 추모제를 거행하며 후세들에게 애국심 고취는 물론, 안보교육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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