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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경로당행복도우미 활약으로 62년 만에 친구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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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8일(화) 18:1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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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 산북면에 사는 A(80) 어르신은 최근 18살 때 담 하나 사이로 두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60년이 넘는 시간을 뛰어넘은 만남이었다.
A(80) 어르신의 친구와 만남은 문경시 경로당행복도우미의 활약으로 이루어졌다.
죽기 전에 서울로 시집을 간 친구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는 A(80) 어르신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경로당행복도우미는 곧바로 친구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름만 알고 있을 뿐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만 둘 수 없었다.
어르신의 간곡한 부탁을 뿌리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로당행복도우미는 모든 친구분의 이름과 고향 주소 등을 토대로 인적사항을 수소문, 현재 문경읍에 거주하시는 친구분을 찾아 A 어르신의 마음을 전달 한 것.
어릴 적 세월이 흘러 백발이 된 친구들은 62년 만에 얼싸안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정을 나누었다.
A 어르신은 행복도우미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지도 못했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경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폐쇄된 경로당에 머무르지 않고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각종사업 등 활동을 전개해 호응이다.
최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1천800명 어르신께 달아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자녀들은 멀리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오지도 못하는데 함께 꽃도 만들고 집을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또 와 주세요”라며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간이치매검사 △노르딕 워킹 △인지향상 치매예방 교실 △민요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재윤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어려운 상황을 하나하나 보살피고 외로운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마음만큼은 더욱 커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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