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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여러분! 업무도 중요하지만 건강부터 챙기세요!”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 등 대응에 과로로 쓰러지는 공무원 잇따라
문경시 건강 모니터링과‘휴식보장의 날’운영 등 대책 마련

2021년 05월 01일(토) 10:29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과 계절 따라 나타나는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각종 재난에 따른 공무원들의 대처가 지속되면서 문경시청 직원들이 과로로 쓰러지는 경우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경시에서는 공무원 2명이 지난 4월 16일과 17일 연이어 뇌출혈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건설과 K담당(시설6급)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건설과 도로담당으로 재직하면서 제2차 국가철도망사업의 하나인 중부내륙고속철도 조기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문경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업무추진을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지역 SOC 사업(건설 등)의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여 업무를 추진해 선후배 공직자로부터 모범이 되어 왔다.

또 관내 국도, 시도 등 도로망 확충을 위해 경상북도 및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에도 온 힘을 쏟았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각종 사업의 조기 준공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그는 쓰러지기 직전에도 건설현장을 수시로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K담당은 다행히 평소 마라톤 등 생활 체육을 즐겨하면서 자기관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던 터라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유통축산과에 근무하고 있는 B주무관(수의7급)은 지난 16일 동료 직원 2명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아가 진단한 결과 뇌출혈 판정을 받고 신속히 대처하여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사고를 당한 B주무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재직 후 2019년 4월부터 문경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FMD(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예찰 및 예방활동, 소독을 위해 평일, 휴일 구분없이 일하고 있으며, 축산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업무에 매진해 왔다.

문경시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코로나19 대확산을 예상, 즉각 심각단계 체제로 전환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정부 대응에 한 발 앞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온 공무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버스터미널, 기차역, 관광지, 공공청사 등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곳엔 대인소독기를 2020년 2월부터 운영했으며 전국 최초로 대인소독차를 이용해 찾아가는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생활권이 상당히 겹치는 인근 지자체에서 2차, 3차 감염으로 의심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공무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마스크 쓰기 운동을 펼쳤으며 아울러 시민 건강 전수조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외지인의 출입이 많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장례식장, 주요 관광지에 공무원 등 인력을 배치하여 열 체크, 대인소독기 통과를 지도하고 있으며, 기존 위생업소 및 학원․교습소는 물론 장례식장, 예식장, 방문판매업 등 방역 사각지대를 매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밤낮없이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계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여 금년 1월 최첨단 시스템이 갖춰진 감염병관리센터를 개소․운영하여 시민들이 불편없이 신속 ‧ 편리하게 검사받도록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더욱이 매년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가금류를 키우고 있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및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문경시 1천명의 공직자들이 코로나19와 AI(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부터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음에도 부서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코로나19 및 AI(조류인플랜자) 대응 등 관련부서의 2019년 대비 2020년 초과근무시간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문경시는 2021년도 예산을 일반회계 6,550억, 특별회계 1,000억 등 총 7,550억 원을 편성해 영강보행구조물 설치(61억원), 경천호 녹색 한반도공원 조성(25억), 감염병예방 시설개선 지원사업(20억), 도시재생 뉴딜사업(52억) 등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청년 등 서민생활을 안정화 시키며 농촌마을 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다.

동시에 국‧도비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및 국회, 경상북도를 수시로 출장 방문하여 불철주야 애쓰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집행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올해 사업비 4,837억 원의 63%에 해당하는 3,047억 원으로 이를 위해 지난 1월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운영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각 사업장별 공사계약과 동시에 착공토록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반기에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긴급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고 공사대금의 선급금 지급률을 높게 설정하였으며, 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과 이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수혜가 돌아가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경세계명상센터 건립,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부지매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열감지기 및 공기살균기 구입, 맞춤형복지포인트 등을 우선 추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문경시 공무원들은 시민 안전과 맡은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직원 모두의 건강을 위해 향후 부서장 책임 하에 건강관리 담당직원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금요일을 ‘휴식보장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정시 퇴근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 편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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