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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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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수) 10:46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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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황인식) 체육대회가 10월 13일 모교운동장에서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담은~~’ 슬로건 아래 700여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매년 10월 3일 열리던 체육대회가 올해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열흘이 늦춰진 이날 열렸다.
일정 변경으로 참석하는 동문들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듯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우정 돈독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1회 졸업생인 김원진 박병웅 황상락 동문을 비롯한 원로동문이 많이 참여해 동창회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문경시청에 근무하며 모교와 지역발전에 큰 노력을 한 권상원 문경시청 서기관에게 ‘자랑스런 문고인패’를 전달했다. 이어 그간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상필 직전회장과 이성규 직전재경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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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황인식 회장은 “오늘은 여러분들의 잔칫날이기 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시고 편안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을 하셨지만 끝나고 되돌아가실 때도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가셔서 다음 39차 체육대회에는 현재의 배가 되도록 같은 친구들을 독려해서 참석해 주시도록 애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고향과 후배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문경장학회(회장 고규환)’에서 2학기 장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경장학회는 매년 40명의 후배들에게 각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경장학회 고규환 회장은 “우리사회가 요구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의 요람인 우리 문경공고의 주인공들을 위해 설립한 문경장학회가 근 10년이 되었다”면서 “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잘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우리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을 모아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는 장년부(17~24회), 중년부(25~32회), 청년부(33~43회)로 나뉘어 단체줄넘기, 배구, 족구, 윷놀이, 승부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 하며 승패를 떠나 서로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경기결과 장년부는 우승 17회 동기회, 준우승 23회 동기회, 3위 24회 동기회가 각각 차지했고, 중년부 우승은 31회 동기회, 준우승 28회 동기회, 3위는 25회 동기회다.
청년부는 우승 40회 동기회, 준우승 34회 동기회, 3위는 41회 동기회가 차지했고, 최다참가상은 17회 동기회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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