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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출신 청대 권상일 선생의 학문과 사상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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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비문화 문경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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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수) 10:36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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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출신으로 18세기 영남을 대표하는 관료학자인 청대 권상일(1679~1759)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조명하는 ‘경북선비문화 문경포럼’이 10월 12일 토요일 문경문화원에서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포럼은 성균관경북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가 주최하고, 성균관문경청년유도회(회장 황준범)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문경시, 문경시의회가 후원했다.
20여명의 문경청년유도회원들이 단체로 두루마기와 유건을 갖춰 입고 행사에 정성을 기울인 행사는 문경새재헐버트아리랑 영상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참석자 간 상읍례, 영상자막 내빈소개, 문묘향배, 김동일 문경청년유도회 부회장의 헌장 및 목적문 낭독, 고윤환 문경시장의 환영사, 황준범 회장의 인사, 축사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포럼은 계명대 홍원식 교수의 ‘청대 권상일의 성리설과 유학사적 위상’, 경북대 김문기 명예교수의 ‘청대구곡과 청대구곡 시’라는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경북대 우인수 박물관장이 좌장을 맡아 대구교대 장윤수 교수와 사단법인 국학연구회 신후식 이사장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선생의 저술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청대일기(淸臺日記)’다. 20세인 1698년부터 1759년 돌아가시기 열흘 전까지 무려 62년 간 쓴 것으로, 이 일기는 2015년 한국국학진흥원이 번역해 4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또한 청대 선생의 문집 ‘청대집’에는 식산 이만부(1664~1732), 성호 이익(1681~1763), 대산 이상정(1711~1781) 등 당시 유학자들과 주고받은 편지가 160여 통이 들어있어 선생의 학술교류와 퇴계학파의 학맥 형성 모습을 잘 알 수 있다.
청대 선생은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근암마을에서 태어나 출사했으며, 관직 퇴직 후 이곳에 머물다 돌아가셨다. 지금도 이곳에는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이 마을에 있는 근암서원에 배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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