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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농촌봉사활동 학생들 10년째 문경에서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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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수확 제초작업 마을정비 등 58개 마을에서 농민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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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9일(토) 10:3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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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성면 오천리 이무열씨 포도농장에서 영글어 가고 있는 포도에 벌레 등을 막기 위한 봉지를 씌우고 있는 울산대 학생들. | ⓒ (주)문경사랑 | | “저희들이 언제 흙을 만지고 농삿일을 해보겠습니까? 잠깐이지만 영농기술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지난 6월 24일부터 문경에서 하계방학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대 강형구 총학생회장(경영정보학과 4년)은 “"농촌봉사활동은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도 있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더욱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농촌봉사활동이 봉사점수를 따려는 목적도 있지만 봉사 자체가 좋아 매년 오는 학생도 3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총학생회장도 4년째 참여하고 있다.
10년째 문경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대 학생들은 올해 1천126명이 문경지역 11개 읍면동 58개 마을에서 감자나 단호박·양파 등 농작물 수확, 제초작업, 담장벽화그리기 등 오는 29일까지 농촌마을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학과별 전공을 살린 스포츠 마사지나 미용봉사 등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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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경에 도착한 울산대 학생들이 시민운동장에서 봉사활동기간 먹을 식재료들을 받아가고 있다. | ⓒ (주)문경사랑 | | 이들 학생들은 24일 문경시민운동장에 도착해 쌀, 김치, 반찬 재료, 양념 등 봉사활동기간 자신들이 먹을 음식재료들을 수령한 뒤 조별로 각 마을로 찾아갔다.
학교에서 사전에 성폭력예방교육과 사고예방교육을 받는 등 사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받고 마을회관이나 농막 등에 짐을 내린 학생들은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으나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환대에 금방 밝은 얼굴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2년째 학생들과 함께 포도봉지를 씌우고 있다는 마성면 오천리 이무열씨(65)는 “지금이 포도 봉지를 씌우는 시기”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툴지만 학생들이 거들어 큰 보탬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고령화로 노인뿐인 농촌에 젊은 대학생들이 와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문경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울산대생들이 대거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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