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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나라, 오미자스파클링 와인 신제품 ‘오미로제 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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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30일(토) 08:50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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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오미자에 샴페인 제조 기술을 접목해 발효·숙성한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의 신제품인 ‘오미로제 연'이 출시됐다.
이종기 전통주 명인이 설립한 오미나라가 지난 2011년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 오미로제를 처음 내놓은지 9년만이다.
‘오미로제 연'은 보급형 오미자스파클링 와인이다. 제조 공법으로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
오미나라는 샤르망공법(샤르망 방식·압력탱크에서 2차 발효를 진행시켜 6기압의 고압력이 유지된 상태에서 여과하고 병입하는 공정)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제조 공법 개선으로 가격도 저렴하다는 평이다.
기존 오미로제 결이 한 병에 9만9천원인데 비해 오미로제 ’연‘은 4만5천원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오미나라 와이너리를 방문해 직접 구매하는 경우 3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미로제 연의 브랜드와 디자인은 동서양의 만남을 상징한다.
견우와 직녀의 전설에 나오는 오작교를 까치와 까마귀가 오미자 줄기를 물어와 다리를 놓았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국산 오미자와 서양의 스파클링 와인 제조방식의 만남이 그 배경이다.
오미로제 “연”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 모두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오미나라는 오미로제 와인을 비롯해 평창올림픽 공식건배주로 명성 높은 대한민국 최고의 오미자 스파클링와인 ’결‘, 오미자 증류 브랜디인 ’고운달‘ 등 다양한 오미자술을 선보여 왔으며 명성에 걸맞게 많은 술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오미나라 대표인 와인명장 이종기 대표는 “신제품 오미로제 연은 오미자의 우수한 약리기능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으면서 어떤 와인도 흉내낼 수 없는 매혹적인 분홍색과 3시간 이상 지속되는 섬세한 천연 기포가 가장 큰 매력”이라며 “세계명주로서 손색이 없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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