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공고 학과 재구조화로 재도약 기반 마련
|
건축과와 토목과 병합해 하우징 디자인과 신설 등 추진
|
2020년 05월 20일(수) 10:18 [(주)문경사랑] 
|
|
| 
| | ⓒ (주)문경사랑 | |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황희중)가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업의 고도화와 취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업계 고등학교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그 결과가 기대된다.
이 학교는 2017~2019년도까지 ‘매력적인 직업계고등학교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였고 2020년도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을 유치하여 1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우수한 신입생 유치 및 학생복지, 학습 공간 최적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학과재구조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직업의 수명이 길고, 창업에 유리한 건축과와 토목과를 병합하여‘하우징 디자인(가칭)’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과 토목에 필요한 각종 중장비를 도입하여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전국단위 모집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인 ‘고교학점제’를 2021년도에 도입하고 2022학년도에 전면 시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에 따라 다른 학과 또는 학교에 개설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창업 또는 취업에 유리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지역의 중학생 수의 급감으로 각 고등학교가 학생 모집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학생의 진로에 맞는 선택적 교육과정을 운영으로 전문기능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문경사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주)문경사랑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문경사랑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