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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방역 전국 첫 대인소독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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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버스에 대인소독기 설치해 어린이 시설이나 행사장 등 이동해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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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8일(화) 17:39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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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대인소독차를 운영한다.
문경시의 대인소독차는 42인승 관용 버스에 대인소독기를 제작·설치 한 특수차량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이동이 쉬워 신발·의복 등에 묻어 옮길 수 있는 세균·바이러스를 멸균 시켜 감염원 차단에 효과가 기대된다.
버스 안 대인소독실은 관공서 입구에 설치된 대인소독기처럼 15초 동안 들어가 있으면 적외선·자외선 소독기가 옷에 묻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사멸시키는 방법이다.
바닥에는 소독 액체를 뿌려 신발까지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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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는 대인소독차를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문화의 집 등 아동·청소년시설과 시나 읍·면·동의 각종 행사 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4월 24일부터 격일제로 하루 4개 아동센터씩 대인소독차를 우선 운영해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건전한 아동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문경시는 10개 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 처음으로 대인 소독차를 운영한다"며 "사용이 간편하고 소독차 이동이 쉬워 바이러스와 세균을 퇴치하는데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경시는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 등에 일찌감치 대인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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