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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수칙 준수가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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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0일(화) 17:12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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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수백 명씩 늘어나는 코로나 19 확진 자에 대한 뉴스를 볼 때 마다 제발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특히 청도나 봉화의 병원이나 요양원처럼 집단감염사례를 보면 무섭기도 하다.
다행히 우리 지역에는 감염사례도 적고 보건당국의 적절한 조치로 확산도 잘 차단하고 있다.
담당 직원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한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려는 의지를 갖고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보거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지금의 난국을 이겨내는 방법은 개인 스스로 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감염 병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모임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도 삼가고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의 행동원칙은 모두가 지켜야 감염 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는 방심과 불성실한 태도가 전체 사회를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다.
물론 이 원칙을 지키다보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렇지만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할 수는 없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다보면 이웃이나 동료 간에 마음도 멀어질 수 있다.
친척이나 친구, 지인들에게 가끔 전화로 안부도 묻고 몸이 멀어진 만큼 마음이 멀어지지 않도록 SNS를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어린이를 양육하는 맞벌이 부부 등은 특히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직장을 그만 둬야 하는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한다.
특별한 대안이 없으니 정부도 국민도 답답할 뿐이다.
이번 사태로 ‘집 밥’이 대세가 되고 있다. 외식이나 회식이 어려운 만큼 이번 사탤르 맞아 가족들이 모여 집 밥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모두 슬기롭게 감염 병 사태를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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