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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좁고 구불구불한 문경읍 진입도로

중부내륙철도 공사로 커브 심해져 주민들 개선 요구

2020년 01월 22일(수) 11:23 [주간문경]

 

↑↑ 사진 속 흰색 점선부분이 이설되는 도로로 현재보다 더 커브가 심하다.

ⓒ (주)문경사랑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공사를 하면서 제9공구인 문경읍 진입로를 이설하면서 급커브로 설계돼 주민들이 차량소통과 안전에 문제가 많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문경읍 주민들은 국도 3번 도로에서 문경읍으로 진입하는 도로 300여m가 철도공사로 이설되면서 기존 커브보다 훨씬 심하게 구부러져 이대로 공사가 진행될 경우 차량통행에 위험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 이 도로는 기존 문경선 철도의 교각으로 시야가 막히고 국도에서부터 여러 차례 커브가 형성돼 개선이 필요한데 이마저도 이설공사로 더욱 심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접 마원리에 기차역이 들어설 경우 교통량의 증가로 도로확장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지만 철도시설공단은 이설도로 일부분을 콘크리트 박스로 설계해 확장이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철도시설공단 측은 이에 대해 “진입도로 선형개량은 농어촌도로 설계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설계돼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또 이설도로 공사구간인 초곡천에 가축도(假築島)를 만들어 공사를 진행하는 것도 공사규모에 걸맞지 않고 큰 비가 내릴 경우 불안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임시 교량과 비슷한 가축도는 수중 기초 공사를 할 때 물속에 널말뚝을 둘러서 박고 그 안에 흙을 넣어 임시로 설치한 작업장으로 마원리 초곡천에 설치된 가축도는 폭 45m 정도로 하천을 막고 흙으로 임시 도로를 냈다.

시공업체는 하천수의 흐름을 위해 이 가축도에 6개의 콘크리트 흄관을 설치했지만 주민들은 "문경새재와 이화령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쳐진 초곡천의 물을 흄관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며 임시교량 설치 등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9공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는 "하천이 갈수기인 6월까지만 가축도를 이용한 뒤 철거했다가 장마기인 10월이 지나고 다시 설치하기 때문에 홍수피해 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갈수기에 장마가 온다면 인근에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를 이용해 가축도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몇 개월짜리 공사도 아니고 2년 이상 공사를 지속하면서 이런 식으로 설계와 시공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이 정도 규모의 국책사업이고 2년 이상 지속 되는 공사 기간을 고려한다면 가축도가 아니라 임시교량을 설치해 시공을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문경시는 이 같은 주민들의 문제제기에 따라 1월 17일 중부내륙철도 공사와 관련된 마을 대표들과 해당 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문경읍 진입도 등 각종 문제들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에 대책을 요구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2018년 착공된 충주~문경 철도건설공사는 내년 12월 노반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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