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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문경문화학교 종합발표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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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금) 17:32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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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운영하는 ‘2019 문경문화학교 종합발표전시회’가 12월 9일 문경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문화원 전시실에는 민화 18점, 서예 28점, 수묵산수화 18점, 실용퀼트 34점, 프랑스자수 18점, 수채화 16점이 전시됐다.
전시작품 모두 전국 각종 해당 공모전에 입선한 수강생들의 작품들이다.
또 다목적실에서는 16명의 가야금 연주, 10명의 요가, 9명의 고고장구, 13명의 금메달근력체조, 14명의 아리랑 다도, 7명의 라인댄스, 8명의 난타, 6명의 판소리, 8명의 한국차, 9명의 아코디언, 13명의 경기민요, 18명의 하모니카, 6명의 한국무용다이어트, 16명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는데 어느 공연무대에 초대받아도 손색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문경문화학교는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수강생들이 유료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만큼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더 높다.
이에 따라 상반기 27개 강좌에 373명, 하반기 30개 강좌에 384명이 수료해 문경시내 웬만한 학교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현한근 원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을 항상 보면서 감탄하고 있다”면서 “전국 각종 공모전에 나가 입상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시내 각종 공연장에서 초대받아 공연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날 84세의 김학모 전 산양면장이 출연해 아코디언으로 ‘오빠생각’과 ‘봉선화’를 연주해 박수를 받은 것은 물론, 같은 반 동료들이 ‘황성옛터’를 김 면장에게 헌정(獻呈) 연주를 해 노소(老少)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에서 3개 이상 부문에 등록해 수강한 9명,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출전해 입선한 1명, 우수강사 4명에 대해 시상했으며, 작품은 13일까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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