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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로타리클럽 주최 ‘문경시다문화가족 예술축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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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금) 17:14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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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19 문경시다문화가족 예술축제’가 12월 7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점촌로타리클럽(회장 노장준)이 주최․주관하고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인호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원, 시의원, 로타리클럽 관계자, 지역민, 다문화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자녀들로 구성된 아띠중창단,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라온무용단의 베트남 전통무용,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1부 개회식에서 다문화자녀 20명과 점촌5동, 장애복지대상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다문화가족 예술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점촌로타리클럽 노장준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2부 본 행사는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선경과 인기여가수 권미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예심을 통해 선발된 다문화가족 10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에서는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다문화자녀 임정민(7) 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장준 점촌로타리클럽 회장은 “문경의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며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욱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우리의 이웃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만큼, 이번 축제로 인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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