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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흥덕의 노래비’ 제막

미래의 성장과 발전 기원

2019년 12월 10일(화) 17:5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점촌3동은 강과 산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과거 흥덕의 부흥을 재조명하고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12월 4일 흥덕로터리공원에서 ‘흥덕의 노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원, 김창기 시의회 부의장, 이정걸 시의원, 송기태 점촌3동장, 황종길 흥덕의 노래 전승자, 3동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흥덕의 노래비’는 지난 8월 전승자 및 지역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노랫말 조사 및 여론을 수렴하여 사업비 400만원을 들여 흥덕로타리공원 내 화강암석 높이 1.6m, 폭 1.8m 규모로 설치했다.

황종길 전승자는 “제가 유년시절 주위에서 널리 불려 지던 노래로 이렇게 노래비로 새겨 오래토록 남길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흥덕에서 태어나 오늘까지 살아온 저는 흥덕의 변화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본 산증인으로 훗날에도 이 노래비가 오래 남아 흥덕의 역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흥덕의 노래비’ 제막을 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머지않은 장래에 점촌3동 ‘흥덕의 노래비’ 만큼이나 다시 인구도 늘고 아주 부자 지역이 되는 그런 마을로 거듭 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3동은 흥덕행복주택이 2021년에 완공되고 흥덕생활공원이 조성되면서 점점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고 있다. 노래비에 새긴 노랫말처럼 앞으로 흥덕동이 더욱 부흥하고 점촌3동이 문경의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덕의 노래

돈달산에 아지랑이 품안에 감돌고
영강수에 갈매기 날으니
풍요롭고 찬란하다
흥덕의 거리
더욱 빛나거라

먼산에 아지랑이 품안에 감돌고
영강수에 종달새 날으니
활기차고 찬란하다
흥덕의 거리
영원히 빛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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