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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경 지령 500호 기념 휘호 ‘瞻前顧後’

앞을 바라보고 뒤를 돌아보다

2019년 11월 09일(토) 17:1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의 대표신문 주간문경은 2005년 10월 25일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지금까지 14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3차례 신문을 발간해왔다.

이번호 지령 500호를 맞아 지역의 대표적 서예가인 경암 김호식 선생이 축하 휘호 ‘瞻前顧後(첨전고후)’를 보내왔다.

첨전고후는 “앞을 바라보고 뒤를 돌아보다”란 뜻으로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경(離騷經)에 나오는 구절이다.

“앞을 바라보고 뒤를 돌아보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을 헤아려 보았네. 그 누가 의롭지 아니한데 등용 될 수 있으며, 그 누가 선하지 아니한데 따르게 할 수 있겠는가, 내 몸이 위태로워 죽게 되어도 나의 처음의 뜻을 지니고 후회하지 않겠노라(瞻前而顧後兮, 相觀民之計極, 夫孰非義而可用兮, 孰非善而可服, 阽余身而危死兮, 覽余初其猶未悔).”

↑↑ 김호식 서예가.

ⓒ (주)문경사랑

경암 김호식 선생은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 부회장은 한국서가협회(국전)초대작가, 한문분과위원장, 심사위원 등 최고의 서예인으로 지역 서예분야 상징성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초 문경시 경구(驚句) 및 김득배선생 생거지비, 문창고 교훈 탑 등의 휘호 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문하생들 중 총11명의 초대작가, 경북서예전람회 대상6회, 최우수상 4회, 공무원미술대전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문하생들이 전국 서예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지역 서예발전 및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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