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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없앴더니 마을이 확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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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동 13통 담장 허물기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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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수) 16:0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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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담장을 허물어 개방형 마을로 바뀌면서 주민간의 소통도 훨씬 많아지고 좋아졌다는 문경시 신기동 13통 마을. | ⓒ (주)문경사랑 | |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집집마다 담장을 허물고 나무와 야생화 등으로 경관을 꾸며 마을 모습이 확 달라졌다.
문경시 신기동 13통 주민들(통장 김환국)은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기로 마음을 모으고 10여 년 전부터 각계를 뛰어다니며 잘 꾸며놓은 마을도 견학하고 공무원들을 설득해 지원을 받아내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달 8가구의 담장을 허물었다.
담장을 허물고 집 마당에 숨겨져 있던 조경수와 야생화 등을 새로 쌓은 낮은 석축과 어울리도록 옮기거나 몇 그루를 더 심자 마을 모습이 훤하게 바뀌었다.
마을 전체가 마치 하나의 정원처럼 변모했고 도로 하나 건너 스틸하우스 단지와도 잘 어울려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멀리서 구경을 하러 오기도 한다.
이 마을의 담장 허물기 사업이 쉽지는 않았다.
10여 년 전 한차례 문경시의 예산지원을 받기로 했으나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시작도 못했다가 김환국 통장(67)이 끈질기게 설득하고 노력한 덕분에 올해 다시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냈다.
여기에 담장을 허문 8가구는 모두 쌍용양회 문경공장 퇴직자라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김 통장은 1994년 쌍용양회 문경공장 퇴직을 앞두고 연탄공장 부지였던 이 마을 터 10만여㎡를 회원을 모집해 함께 구입하고 집도 같이 지었다.
자신이 회사를 다닐 때는 컴퓨터가 일반화되지 않아 컴맹이었다는 김 통장은 책을 보고 컴퓨터를 배워 이제는 능숙하게 문서를 작성하는 수준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김 통장은 '신기한 신기동네'만들기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이웃과 관계공무원들에게 보여주었고 그 첫 단계로 담장 없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 것이다.
그가 구상하고 있는 신기동은 '벽화마을' '휴식공간이 있는 강변마을' '야생화가 있는 허브마을' 등 각 통마다 특성화된 마을을 만드는 것으로 “누구나 이사 오고 싶어 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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