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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문경시청 공직사회 ‘개혁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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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개방과 정책 과정 시민참여 확대 등 개혁전략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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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7일(화) 17:46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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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문경시청 공직사회에 개혁의 바람이 일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7월 9일 초급 간부 이상 주요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경시 혁신전략회의를 열고 공직사회의 개방과 정책의 모든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개혁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공직자가 개혁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불합리한 관행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과 공직사회 공정성 및 청렴성 강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시정 전반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시청 직원들은 이 같은 패러다임의 실현을 위해 자발적 의지를 가지고 상향식으로 참여해 145개의 과제를 발굴하고 발표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문경시는 ▲모바일 온-나라 결재 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공간혁신을 통한 생산성 높은 일터 조성 ▲공문서 페이퍼리스(paperless)화 추진 ▲불필요한 일 제거하기 등 대내적 업무혁신과 ▲임대농기계 배달사업을 통한 농민 부담 경감 ▲인허가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빠른 행정처리 ▲맹지에 대한 건축규제 완화 등 대외적 혁신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혁신전략회의는 문경에서는 처음으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샌드위치나 햄버거 등 간단한 스낵 류를 조그만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에 넣어 주는 것에서 유래해 점심을 먹으며 하는 회의) 방식으로 진행돼 4시간 가까이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이러한 회의방식은 기존의 경직된 공직사회의 회의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 조직 내 소통이 활성화되고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회의는 고윤환 시장이 민선 7기가 출범하는 지난 2일 시민들 앞에서 “먼저 공직사회부터 변화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에 따른 것이다.
이종필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과제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사항과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윤환 시장은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며 “오늘 우리가 나누었던 많은 의견과 생각들이 민선 7기 문경시정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시민의 삶에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전략회의에 이어 민선 7기 시장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도 열렸다.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10대 분야 109개 공약사항에 대한 법적근거, 재원조달 방안, 실현가능성 등 실무부서의 검토보고가 있었으며,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공약을 보완하고, 시민의견 수렴,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 등을 거쳐 8월 경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고 시장은 “상대 후보들의 공약들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리 시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망설이지 않고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기본과 원칙, 소통과 실천을 키워드로 삼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초불득삼(初不得三)의 자세로 공약완성, 일등문경의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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