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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시내 신규 아파트 교통영향 고려않고 공사에만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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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진입로 변경 등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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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1일(금) 18:4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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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시내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주차난이나 교통상황 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우선 아파트를 짓고 보자는 식으로 건축공사에만 치중해 당국이 뒤늦게 소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뒷북 대처가 되풀이 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문경시 점촌동 A아파트의 경우 진입로가 한쪽 방향에서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가 준공 이후 불편이 야기되자 도로의 중앙선을 끊어 양방향에서 진입이 되도록 조치를 했다.
또 오는 9월 이후 입주예정인 모전동 B아파트도 진입로가 역주행 가능성이 높아 경찰당국이 교통사고의 위험을 지적하자 그제서야 새로운 진입로를 만들었다.
최근 분양에 나선 모전동 C아파트 역시 벌써부터 교통 혼잡과 사고의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2019년 말 입주예정인 154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편도 2차로의 35m 도로와 편도 1차로의 16m 도로에 접하고 있지만 출입구는 문경읍과 공평동 방면에서 점촌시내로 들어오는 16m 도로 쪽 한 곳만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지금도 출근시간대 정체와 갓길 불법주차로 상당한 혼잡을 빚는 곳으로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인근 점촌중과 시내 문경중, 문경여고 등의 통학생들의 이용이 불가피해 교통 혼잡을 더욱 부추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와 문경경찰서는 점촌중 정문 부근이 등교 시 교통 혼잡이 상습적으로 빚어지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옛 정문이 있었던 문경방면 도로 쪽에 학생들이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C아파트가 들어서면 이 도로는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 아파트의 공사가 시작되면 작업차량의 잦은 출입이 예상되지만 출입구 앞 도로의 중앙선은 황색실선으로 좌회전이 안 되는데다 가까운 곳에 U턴이 되는 지점도 없어 불법 좌회전에 따른 사고의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출입구의 교통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것은 아파트 규모가 교통영향평가 대상이 아니어서 최소한의 교통시설만 갖추는데 그치기 때문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아파트 입주 전에 교통대책을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아파트는 비슷한 입지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다소 높은 분양가로 점촌지역 아파트값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모 아파트 분양 대행업체 관계자는 “C아파트의 분양가가 높은 것은 과도한 홍보비용 등이 분양가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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