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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정비 사업이 집중호우에도 피해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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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재해 예방사업·생태하천 복원·소하천 정비 등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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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20일(목) 18:0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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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 하천재해 예방사업·생태하천 복원·소하천 정비 등 하천 정비 사업이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줄이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내린 비는 마성 178㎜, 산북 164㎜, 가은 162㎜, 문경 150㎜ 등 평균 145㎜로 북부지역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영강천의 수위가 급속히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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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성면 상내리의 유실된 도로. | ⓒ (주)문경사랑 | | 특히 16일 하루 152㎜의 강우량을 기록한 마성면은 이날 오전 시간당 48㎜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 같은 호우로 도로와 교량 등 5곳, 하천 17곳, 주택침수 4곳, 토사유출과 사면붕괴 15건 등 크고 작은 피해 49건이 발생했다.
또 농작물 피해도 발생해 벼 21.9㏊, 콩 27.2㏊, 과수 0.7㏊ 등 농경지 51.6㏊가 침수되거나 매몰됐다.
가은읍 원북리 가은수련원의 20명과 마성면 상내리 펜션의 150명, 가은읍 죽문리 오토캠핑장의 50명, 문경읍 상초리 주흘산 등산로의 2명 등이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됐다가 소방서 등의 도움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농암면 내서리의 하천이 범람하면서 한때 한농복구회 마을의 차량진입이 통제됐으며 진남교반 주변 하천변 주차장도 일시 차량 통행이 통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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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물에 잠긴 영신숲 주차장과 산책로. | ⓒ (주)문경사랑 | | 상류지역의 폭우로 영강천의 하천물이 불어나면서 영신숲공원 주차장과 산책로, 우지동 영강변의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물에 잠겼다.
집중 호우에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은 16일 영신숲이 물에 잠기자 하천 출입을 차단하고 행락객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조치에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문경경찰서 의경들도 마성면 정리 주택 뒤 무너져 내린 토사를 치우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폭우에 피해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예상보다 적었던 것은 문경시의 하천정비사업 덕분이다.
문경시는 올 들어 영강 내 유수지장목을 제거하고 퇴적토를 준설해 웬만한 폭우에는 하천이 범람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했다.
또 양산천과 모전천의 통수 단면 확보 및 호안 정비도 집중호우의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했다.
모전 소하천과 황사 소하천, 궁기 소하천 정비도 적기에 이뤄졌다.
모전 소하천 상류에 설치된 저류지는 폭우로 늘어난 하천수를 일시 가둬 하천수의 양을 조절했다.
덕분에 상습 침수지역이던 모전오거리는 이번 폭우에도 배수가 잘돼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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