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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안보견학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2017년 06월 21일(수) 17:55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은 6월 16일 문경시의 후원으로 이사회, 여성회, 읍면회장단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란 주제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전적지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전적지안보현장 견학 장소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6․25전쟁 당시 포로들을 수용한 곳으로 인민군 포로 15만여명, 중국군 포로 2만여명 등 최대 17만3천여명의 포로를 수용하였으며, 이중 여성포로도 300여명이 있었다.

ⓒ (주)문경사랑

포로수용소에서는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의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했고,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사령관 돗드 준장이 포로들에게 납치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 갈등의 축소현장과도 같은 곳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잔존건물 일부만 남아 있고,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의 자료와 기록물을 바탕으로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재향군인회원들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곳곳을 견학하면서 당시 전쟁포로들의 생활상과 이념에 때문에 발생한 유혈충돌의 기록, 전쟁의 참상 등을 보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남시욱 회장은 “이번 거제포로수용소 전적지안보현장 견학으로 전쟁포로들의 실상을 느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귀중한 시간을 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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