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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권위자 에드워드 슐츠 전 하와이대 부총장 문경방문

“한국의 진정한 멋을 문경에서 발견했습니다.”

2017년 06월 12일(월) 10:56 [주간문경]

 

↑↑ 문경요를 방문한 슐츠 박사(오른쪽)가 천한봉 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주)문경사랑

 “한국의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문경입니다.”

 한국학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전 하와이대 부총장 에드워드 슐츠 박사(73)는 최근 문경을 다녀가면서 새로운 한국의 매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사전 답사차 한국을 방문하면서 처음으로 문경을 찾은 슐츠 박사는 대승사 사불암과 문경요,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그가 귀국한 뒤 서면 인터뷰를 통해 슐츠 박사가 보고 느낀 문경에 대해 들어보았다.

 “문경의 서울의 소음에서 벗어난 아주 멋지고 조용한 곳”이라는 슐츠 박사는 “이 지역은 아름다운 산 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이나 풍성한 특산물 보다 더 좋았던 것은 친절함과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문경사람들”이라고 밝혔다.

 한국학 연구를 위해 안동과 경주 등을 주로 답사했던 슐츠 박사는 “유적이나 철도 교통의 접근성 등을 비교하면 문경이 두 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문경이 한국의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장소이면서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있어 방문하기 편한 곳을 알리면 외국 관광객에게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장소의 조합이 가능한 곳이 문경”이라는 그는 “대승사, 사불암 등도 좋았지만 조용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선시대 사람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문경새재가 가장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옛길박물관과 아리랑 유물, 도자기 가마 등도 문경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여행일정이 빠듯한 외국인들이 문경을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슐츠 박사는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한 주변 여행 가능성의 불확실성 등도 한국어가 안 되는 외국인들에게 장애가 될 것”이라고 했다.

 1966년 당시 22살 때 평화봉사단원으로 우리나라를 첫 방문했던 슐츠박사는 한국과의 인연으로 서강대에서 고려사를 전공했으며 50여년간 한국에 대한 연구로 한국학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도 잘 선호하지 않는 최충헌의 무신 정권기를 연구해 '무신과 문신'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으며 삼국사기와 고려사절요를 영어로 번역해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10여 년 전 중국내의 영토 안에 있는 고구려와 발해의 옛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려는 동북공정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등 친한파 학자이기도 하다.

 미국 하와이대 부설 이스트웨스트센터는 내년 8월 23일 한국에서 30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학 학술대회 겸 동창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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