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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편견없는 사회, 내가 만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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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장애청년 장애인식개선 강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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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2일(월) 16:4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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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뇌병변 1급 장애인이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장애인식 개선 강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문경시 점촌동 A모씨(30)는 2006년 대학 1학년 재학중 갑작그러운 뇌출혈로 우측편마비·고도근시·언어장애 등 복합장애를 앓는 장애인이 됐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A씨는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아 장애 증세가 호전됐지만 여전히 휠체어 없이 일상생활은 불가능한 처지다.
몸이 다소 나아지자 A씨는 중도에 그친 공부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현재 4학년 재학중이며 지난해 현장실습도 이수하는 등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
A씨는 장애인이 된 후 장애인을 둘러싼 물리적 환경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느끼고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강의를 시작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 사인 공세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얻는 그의 모습에 주변의 중증 청년장애인들에게 재활자립의 의지를 심어주는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장애로 인한 고도근시와 눈떨림 현상, 어눌한 발음은 강의때 의사전달을 어렵게 만들어 A씨는 노트북을 활용하기로 하고 1년전부터 조금씩 돈을 모았지만 소득의 전부인 월 25만원의 장애연금으로는 어림없는 일이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측은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던 문경시내 모 한의원 원장과 170만원의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A씨는 자신이 원하던 노트북을 갖게 됐다.
지금은 노트북으로 자신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 A씨는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학업과 일상생활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며 “꾸준한 재활운동과 장애인식 강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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