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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청정지역 끝까지 사수하자" … 문경시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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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도 반납하고 영하의 날씨에도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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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8일(수) 09:4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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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AI 차단방역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 지역'인 문경시가 AI 유입을 막기 위해 철통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해 12월부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실 가동 체제에 들어갔다. AI는 현재 전국으로 확산됐지만 아직 문경을 비롯해 경북지역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문경시는 지난 2011년 지역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소 206마리, 돼지 337마리 등 모두 543마리를 매몰했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우려하며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문경시에는 488농가에서 151만 3천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거점소독장소를 비롯해 산양, 호계, 농암, 문경 등 4곳의 대규모 산란계사육농장 입구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차단방역을 위해 1일 1회 하천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에서는 매일 1회 야생조류예찰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AI 청정지역을 위한 철통방역은 설 명절에도 계속됐다.
문경시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했다.
또 귀성객을 상대로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도록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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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설날인 지난달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AI 차단을 위해 설 연휴도 반납한 근무자들을 격려 방문했다.
AI 방역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공무원들의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하의 날씨는 방역의 또 다른 복병이지만 방역현장에 여성공무원이라고 예외는 없다.
여기에다 새벽 근무자는 방역소독기가 얼어붙어 현장 방역요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특히 근무자들이 잠깐씩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방역초소 인근에 설치한 컨테이너도 차가운바람이 파고들어 방역현장의 어려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설날 새벽근무를 위해 이동통제초소 지키던 한 공무원은 "방역근무 뿐 아니라 본연의 업무까지 같이 해야 되니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유입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AI청정지역으로 지켜내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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