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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문창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하나 되는 문창인’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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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0일(금) 15:01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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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창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종수) 체육대회가 10월 5일 ‘문창사랑 문경사랑, 하나 되는 문창인’이라는 주제로 700여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전임교장, 이창옥 문경여고 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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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총동창회 발전에 공이 많은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경향각지에서 모교의 이름을 널리 알린 동문에게 자랑스런문창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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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교는 유년시절이 꿈을 키워준 배움의 전당임과 동시에 인생에 있어 너무도 소중한 후배들을 만나게 해준 교정이었다”면서 “오늘 모든 시름 다 잊으시고 마음이 통하는 벗과 함께 도 선후배님과 함께 즐겁게, 신나게, 그리고 행복하게 마음껏 운동하시고 즐기시는 보람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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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모교 교장은 “문창인 모두가 우정과 낭만의 꽃을 피우면서 사나이 의리와 긍정적인 사고로 오늘도 뭉치고 매일도 뭉친다면 지금도 최고인 문창동창회가 앞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큰 봉사를 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리라 확신한다”면서 “동창회 체육대회가 동문간 서로서로 도움을 주는 소통하고 융합하는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무 문경학원 재단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 문창의 변화와 발전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문창의 교직원, 학생, 동문회, 문경학원 모두가 합심하며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동문체육대회를 필두로 지역을 넘어 세상의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큰 에너지를 생산하는 문창고 총동문회로 도약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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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미니축구,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와 동문 가족이 참가한 번외경기,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문창인이 한마음이 되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유쾌한 한마당 잔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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