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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마음을 빚는 토불 류종상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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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에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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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6일(화) 11:3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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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불 류종상 작가 개인전 ‘토불’ 전이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점촌로 47, 2층)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다.
토불 류종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 이수자이다. 불상을 조각해 오던 그는 언젠가 황토에서 자기의 갈 길을 찾게 되었다.
그에게 황토의 발견은 새로운 지평이었다. 흙을 빚어 오롯이 그림 그리듯 새기고 붙여나갔다.
십여 년 순삭같은 시간 속에서 그의 길은 확고해지고 단단해졌다.
그래서 개인전의 부제가 ‘토불 전’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불상은 그에게 작품의 시작이며 터전이면서 지향이다.
지금까지 불교적 소재와 어린왕자에 천착해 왔던 그에게 이번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더 세련되고 능숙해졌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그는 이번에 새로운 여정에 도전하고 있다.
민화였다. 민화는 한국적 정서가 가장 깊은 분야이며 최근 많은 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흙으로 표현한 까치와 호랑이, 연꽃, 학, 소나무 등이 황토와 만나면서 우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작가는 전시에 앞서 “문경에 자리 잡은 지 10년이 되어가는 해에 좋은 인연을 만나 전시를 하게 되었으며, 흙의 온기로 빚어낸 어린왕자와 민화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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