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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되는 갑상선 우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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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9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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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경찰병원 내과 수련
내과전문의 취득
문경제일병원 제1내과과장 역임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 (주)문경사랑 | | “목이 아픈데 갑상선 검사 좀 해주세요.” “남들이 목 주위가 커져 있다고 검사를 해보래요.”
흔히 갑상선 검사를 하러 오는 분들의 2가지 이유입니다. 본인이 목이 아픈데 잘 낫지 않을 경우 갑상선 이상이라고 진단을 내려오는 분들이 있는데 갑상선 보다는 대개 인후두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부학적으로 갑상선은 기관지 갑상연골 앞 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 모양으로 보입니다. 목 앞에서 만져지기 때문에 간혹 혹이 커져 있거나 갑상선 비대인 경우 바로 확인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 진단장비가 발달하지 못했을 경우 갑상선 종양을 확인 하려면 큰 대학병원에 가야만 진단이 가능하였지만 요사이 진단장비의 발달로 개인의원에서도 충분히 발견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정기 검진이나 다른 이유 때문에 실시한 초음파 검사나 두경부 수술중 우연히 발견된 무증상의 갑상선 내의 결절을 갑상선 우연종이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성인 전체 인구의 약 4-7%에서 촉지성 결절로 발견되며 남성(1.6%)에 비해 여성(6.4%)에서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해상도의 초음파를 시행할 경우 인구의 약 50%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이 양성 질환으로 확인되지만(90%이상), 갑상선 암일 가능성은 항상 고려되어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의 빈도는 나이가 듬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는데 대규모 연구에 의하면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았던 소아의 0.05%-1.8%에서 갑상선 결절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갑상선 결절의 빈도는 요오드 섭취가 제한된 지역이나 외부 방사선에 노출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에게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종합해보면 최근 고해상도 초음파의 영향으로 건강한 일반인에서 갑상선 우연종이 발견될 확률은 18-67%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흔히 발견되는 갑상선 우연종에서 과연 몇%가 악성으로 진단될 것인가 하는 점이 중요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자료를 종합하면 부검이나 수술중 발견된 잠재성 갑상선 암의 빈도는 0.5-13%로 평균 4%의 빈도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빈도는 고해상도 초음파 사용의 확대나 의사들의 적극적인 의지에 의해 증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 되었습니다.
양성 갑상선 결절은 일생동안 양성으로 유지되며 악성으로 변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양성결절이더라도 약 23%에서 그 크기가 증가하며, 수술이 필요할 만큼 그 크기가 증가하거나 악성으로 변화되는 경우는 4.5%정도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초음파에 의해 발견된 결절과 임상관찰을 통해 발견된 결절의 악성 빈도는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결절이 악성 가능성을 보일 때, 그것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 위험인자를 평가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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