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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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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3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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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두드러기(urticaria)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피부 혈관 투과성(물질분자의 통과나 침입을 허용하는 성질)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의 혈장 성분이 혈관 주변 조직으로 빠져 나와서 생기는,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의 하나로서 전 인구의 20%에서 일생에 한 번 이상 두드러기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두드러기는 주로 피부의 ‘상부’ 진피에서 발생하여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증을 보이지만 피부의 ‘하부’ 진피에서 발생할 경우, 혈관 부종 또는 맥관 부종이라고 하며 피부 팽창 정도가 심하고 가려움증의 정도가 통증에 가깝게 느끼게 되고 점막을 침범하여 일어나므로 심한 경우에 호흡기계․위장관계․심혈관계 증상들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유병 기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6주이상)으로 분류되며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주로 소아청소년에서 흔하며 음식물, 약물이나 감염 등으로 흔하게 나타납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성인에게서 흔하며, 특발성이거나 자가면역 기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는 작은 팽진(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점점 융합하여 큰 팽진으로 변할 수도 있고 팽진 중심부가 없어지면서 원형의 홍반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팽진은 가려우며 전신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과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우리 몸안의 화학 물질이 따로 떨어져서 이 물질들에 의해 피부 미세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되어 혈관으로부터 단백질이 풍부한 삼출액이 ‘진피’로 새어 나와서 발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히스타민(염증과 알레르기 유발)’으로 피부 혈관의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여 혈관을 확장 시키고 투과성을 증가시켜 염증 세포의 유입과 팽진을 유도합니다.
종류에 있어서 크게 면역학적 기전에 의한 두드러기와 비(非) 면역학적 기전의 두드러기로 나누어집니다.
자가면역 두드러기는 환자 중 30~40%에서 나타나고 기존의 항히스타민제 투여에 대해서 잘 반응하지 않아서 두드러기 체질개선 한약 등과 같은 처방들과의 복합 병용 요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비 면역학적 기전으로는 방부제, 향신료, 우유, 계란, 감자, 복숭아, 해파리독, 곤충독, 천연고무성분 등 어떤 물질 접촉에 의해서 일어나는 두드러기로서 아스피린 불내성, 찬물이나 찬공기에 노출시 나타나는 한랭 두드러기, 국소적 열에 노출시 발생하는 열 두드러기, 태양광선에 노출시 나타나는 일광 두드러기, 요즘 각 가정에 많이 구비되어 있는 안마기 사용시에도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원에 가장 많이 내원하는 형태의 두드러기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로 만성 두드러기 중에서 각종 검사에서도 전혀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하며 만성 두드러기의 60~70%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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