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방의 약초(본초학)-민들레(포공영, 蒲公英): 민들레의 전초(全草)
|
|
2025년 06월 02일 [주간문경] 
|
|
|

| 
|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포공영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 포공영에는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물질과 면역증강 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공영 추출물은 인간 간암세포에 대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포공영 혼합물이 당뇨와 화상 등에 좋다는 보고가 있으며 항산화력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포공영은 맛이 쓰고 달며, 차갑기 때문에 열로 인한 독을 해독하고 종양을 줄여준다고 하였습니다.
포공영은 아리따운 선녀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 선녀의 눈물인 포공영, 즉 민들레는 열을 식혀주는 성질이 강해서 열로 인한 열병과 종기를 치료해줍니다.
민들레의 어원은 ‘문둘레’로 봅니다.
사립문 둘레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꽃이라는 말입니다.
민들레 홀씨는 100리까지 날아가고 땅속 뿌리는 줄기의 15배까지 뻗어 자랍니다.
민들레를 장점이 많아 구덕초(九德草)라고도 부릅니다.
구덕(九德)이란 사람들이 흠모하는 아홉 가지 덕을 말합니다.
한 뿌리에 여러 송이가 피더라도 차례를 지켜 피는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정신도 갖췄습니다.
흰 머리를 검게 하는 약효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는 실용성 등 아홉 가지 덕을 지녔습니다.
이와 같은 민들레의 교육적 측면 때문에 옛날에는 서당 근처에 민들레를 많이 심었습니다.
민들레의 한약명인 포공영(蒲公英)의 앞 두 글자를 따서 서당 훈장을 포공(蒲公)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민들레를 포공영이라고 부르게 된 데에는 한 여인에 얽힌 설화가 있습니다.
옛날에 포(蒲)씨 성을 가진 부녀가 자살하려고 물에 뛰어드는 여인을 발견하고 급하게 구조했습니다.
여인은 유방에 생긴 큰 종기 때문에 죽으려고 했습니다.
포씨 부녀는 약초를 캐어 먹였습니다.
다행히 종기가 나았고 약효를 발휘한 약초가 바로 민들레였기 때문에 후에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습니다.
민들레는 각종 염증에 효과가 좋은데, 특히 설화가 전하는 것처럼 유방의 멍울, 염증 질환, 젖몸살에 좋습니다.
간염․장염․위염․인후염․림프선염 등에도 두루 쓰입니다.
민들레를 끓여 보면 짠맛이 나는데 짠맛은 소금처럼 방부제 역할을 하고 열을 내리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편도가 부은 경우, 눈이 충혈된 경우, 열나고 기침하는 경우에 좋습니다.
민들레의 약간 쓴맛은 열을 내리고 소화를 도우며 체기를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민들레, 고들빼기, 씀바귀는 모두 국화과에 속한 식물이라서 먹어 보면 비슷한 쓴맛이 나고 흰 즙이 나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이 흰 즙을 사마귀에 바르면 사마귀를 치료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른 봄철 밥맛이 없을 때, 채집하여 나물 반찬으로 드시면 건강에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