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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풍 (Ⅱ): 중풍의 원인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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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0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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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중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인자도 영향이 있겠지만, 다년간에 걸친 생활 습관과 그로 인해 생성된 성인병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째, 고혈압과 당뇨는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서 중풍위험도를 급격히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신체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체내순환기능이 떨어지면서 지질대사와 당대사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혈관 탄력이 떨어져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내당능저하로 당뇨병을 유발하고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셋째, 고지혈증은 혈액 중 중성지방,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높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아 중풍 뿐만아니라 심근경색의 위험도 높아져 고지혈증은 침묵의 질환으로 매우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넷째, 흡연입니다.
남성 중풍환자의 대부분이 흡연자이고 발생하는 중풍의 유형도 흡연과 연관성이 매우 높은 뇌동맥경화증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중풍의 위험은 훨씬 높아집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심박동수와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내벽에 손상을 주어 여러 불순물을 내벽에 침착시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을 촉진하여 혈액순환을 악화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중풍의 예방이 중요한 이유는 일단 발생하면 완전한 원상회복으로의 치료가 어렵고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는 풍(風), 화(火), 담(痰), 허(虛)를 중풍의 주된 원인으로 봅니다.
내풍(內風)과 화(火)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서 생기는 울화증세를, 담(痰)은 체액이 병적으로 변화한 것을, 허(虛)는 피로하고 원기가 부족한 허증 상태를 말합니다.
노인층에서 중풍이 빈발하는 것은 바로 몸의 원기가 떨어지는 허증(虛症)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풍예방을 위해서는 중풍의 소인(素因)이 있다면 평소에 치료,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꾸준히 관리 되어야 합니다.
동물성지방과 염분, 당분 섭취를 줄이고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평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적 사상체질로 볼 때, 소음인(少陰人)은 냉성(冷性)한 체질로 따뜻한 성질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소양인(少陽人)은 열성(熱性)체질로 서늘한 성질의 채소류나 해물류 등이 좋습니다.
태양인(太陽人)은 매운음식은 삼가고 담백한 음식이 좋으며, 태음인(太陰人)은 식사량과 낮은 칼로리의 음식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체질적인 증세판별과 풍(風), 화(火), 습담(濕痰), 허(虛) 등의 원인에 대한 진찰을 위해서는 한의사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뚜렷한 질환진단이 없으면서 여러 병증이 나타나거나 중풍의 전조증세로 의심될 경우에는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한의사의 진찰을 통하여 예방적 침구치료 및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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