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건강 염려증
|
|
2023년 12월 08일 [주간문경] 
|
|
|

| 
|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건강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세상 어느 것보다도 건강은 우위에 속하며 건강한 육체 없이는 행복한 생활이 영위될 수 없고 생활 자체가 무기력해지고 의욕 상실마저 일어납니다.
건강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이기에 세상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보람되고 유익한 생활을 위해 건강은 중요하지만, 건강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걱정은 또 다른 정신적인 건강을 해롭게 합니다.
평소 건강에 대한 과잉 보존의식이나 과잉보호 조치는 건강 관리 면에서 볼 때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확실히 경제적으로 윤택해진 요즈음은 신체에 약간의 이상이 생겨도 걱정을 하고 병원을 찾는 습관이 허다합니다.
신체의 정상적인 생리 반응인데도 이것을 신체의 이상 현상으로 생각하여 자가 진단을 내리고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신체 내에 두통이 있어도 중병인 양 생각하고, 약간의 발열만 있어도 호흡기 질환이나 독감을 의심하고, 신경성으로 탈모가 되어도 질병을 연상하고, 피부 색깔이 약간 이상하여도 간이 나쁘니 빈혈이 있으니 이야기하며, 원기가 없고 사지가 무력하여 탈진이 되면 생명의 위험까지 생각합니다.
신체 내에는 질병에 대한 면역 기능과 저항력, 또한 선천적으로 질병에 투항하여 싸우는 본능적인 자연의 치유 능력과 복원력이 있고 신체의 훌륭한 방어 구실과 질병의 통제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간한 세균의 침입은 신체 내 여러 가지 방호기전으로 거뜬히 차단하여 질병으로부터 보호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인체는 오묘하고 신비하며 정밀한 체내 기전을 미처 알지 못하고 자기의 건강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고 지나친 건강염려까지 합니다.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는 오늘날 같은 의료 혜택이 없어도, 새벽에 건강을 위해 조깅이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하지 아니해도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연의 위치에 순응하며 쓸데없는 걱정이나 일을 만들지 않고 “무욕무구(無欲無求)”의 순박한 마음으로 하루 세끼 원활한 식사를 하고 사리에 어긋나지 않게 원만한 생활을 누리었고 모든 일은 도리에 맞게 순서 있게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변모해가는 사회 모습에서 요즈음은 육체적인 건강보다는 정신적인 건강이 더 필요하며 피곤하고 지친 정신건강으로 인한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가 더욱 증가하는지도 모릅니다.
지나친 건강염려는 건강을 지키려는 마음보다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