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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증후군(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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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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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만성적인 피로감 이외의 다른 증상과 자가 진단법으로는 가벼운 일상적인 활동을 한 뒤에도 엄청난 피로감과 어지러움증, 식은땀 그리고 전신 무력감을 호소하게 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흔히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두통과 전신 근육통, 관절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고, 위장 장애가 있어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경향이 뚜렷해집니다.
손발이 찬 증세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고, 광선 기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복통과 흉통, 식욕부진, 오심, 호흡곤란, 체중 감소,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쉬었는데도 여전히 피곤하거나,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어깨가 왠지 무겁다고 느껴지거나, 피로감으로 인해서 업무 능률이 떨어지거나,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목 안이나 목 주변, 겨드랑이 부위가 이유 없이 아픈 증상을 보이거나, 특별한 외상이 없었는데도 근육이나 관절 부위가 수시로 아프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때문에 고생하거나, 운동을 하면 하루 이상 심한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얼굴에 기미가 생기거나 푸석푸석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면 일단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성피로증후군은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1.5~4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날 정도로 여성들에게 더 흔한 질환입니다.
연령적으로는 25~45세 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청소년과 어린이 또는 중년 이후에서도 종종 나타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질병의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뚜렷하고 확실한 치료법이 아직까지는 개발되어 있지는 못한 실정인데 그래도 영양소가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인체내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피망, 브로콜리, 키위, 토마토, 감자, 시금치와 같은 음식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미와 저지방 육류 그리고 로얄젤리, 청록 해조류 등도 많이 먹어주는 것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저하된 원기 보충을 위해 인삼차나 황기차를 꾸준하게 복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중익기탕, 십전대보탕 등이 피로회복에 복용하는 대표처방으로 만성피로환자는 진찰과 체질을 감별하여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개선을 위한 생활법으로는 예전에는 만성피로 증후군에서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하여 운동을 별로 권유하지 않았었는데, 최근에는 점진적으로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운동 요법이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의 증상개선에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그리고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해서 만성피로 개선에 있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잦은 야근과 과음 그리고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고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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