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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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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17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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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이제 날씨가 풀리고 행락철인 봄을 맞아 야외활동의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 이후 외상은 없지만 잡히지 않는 통증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사고 그 자체도 문제지만, 사고 이후 나타나는 후유증이 더 큰 문제가 되곤 합니다.
실제 교통사고가 일어난 직후보다 얼마간 시간이 지난 다음, 환자가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통증이 더 많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범위는 상당히 넓은데, 그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이 ‘편타성 손상 증후군’이며 편타성 손상 증후군이란? 자동차가 갑작스럽게 가속 혹은 감속되면서 목이 뒤로 크게 젖혀졌다가 다시 앞으로 꺾이는 복합적 손상을 말하는 것으로 갑작스러운 과신전으로 목이 앞뒤로 젖혀지는 모습이 마치 채찍을 휘두르듯 갑작스럽게 발생한다고 해서 ‘편타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또한, 교통사고 통증은 하나로 단정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교통사고로 받는 충격이 매우 비특이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운전자의 앉은 자세 및 위치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한 가지로 단정할 수 없는 사고의 양상으로 인해 통증까지도 매우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교통사고 직후보다 사고가 일어나고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 증상이 발현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외상은 따로 없는데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이 주로 내원합니다.
큰 골절이나 신체적 외상의 흔적이 분명한 경우라면 양방치료를 먼저 받아야 하며, 골절 등으로 양방치료를 먼저 받은 이후의 통증을 더 섬세하게 치료받기위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다면 통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通 不通卽通: 통하면 통증이 없고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있다)’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기혈(氣血)의 흐름과 통증의 상관관계를 긴밀하게 인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한의학에서 통증을 말할 때 주로 쓰이는 단어 중 ‘비증(痺證: 막혀서 잘 통하지 않는다)’ 과 ‘어혈(瘀血)’이 있으며 결국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통증 치료도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기혈의 순환을 돕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한의학적 치료법으로는 침․뜸․부항․추나․온침치료․한약복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교통사고 통증 치료 기간은 경미한 환자의 경우 2~4주 정도 소요되는데,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통증을 단순 근육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은 근육의 근복부 손상과 함께 근육과 뼈 접합 부위인 건과 뼈와 뼈 접합 부위인 인대 조직의 손상이며, 이 같은 조직 손상은 근육에 비해 회복 기간이 4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많은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4주 이상의 치료를 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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