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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감기 예방법

2023년 02월 10일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소아는 면역이 약해서 ‘감기’에 쉽게 노출되는데, 감기는 ‘손에서 입으로 간다’고 합니다.

결국 전염성이 강한 감기는 접촉을 줄여야 됩니다.

외출 후 집에 와서는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한 뒤에 아이를 가까이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감기 예방은 청결한 환경에서 비롯됩니다.

한방 문헌에 ‘형한음냉즉 상폐(形寒飮冷則 傷肺)’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몸을 차게 하고 찬 것을 먹으면 호흡기를 손상 한다’ 거나, ‘몸이 찬데 찬 것을 먹으면 호흡기를 손상 한다’로 해석되어 아이를 찬 기운이나 찬 음식에 노출되도록 방치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잠 잘 때는 너무 덥지 않게 바람이나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더불어 목이나 등은 따뜻하게 하여 키우고, 갑자기 더운 환경에서 추운 환경으로 이동할 때 목도리나 마스크를 하도록 합니다.

또한, 평소에 일반적인 체력향상에 노력하여 특히 피부를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이 지났다면 햇볕을 받으며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에서 체질 및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돌 전 이거나 걷지 못할 때는 되도록 짧은 시간 동안 유모차로 산보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때문에 겨울철이라도 햇볕이 나는 맑은 날에는 춥지 않도록 옷을 입혀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공기는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전신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여 면역을 증가시키고, 햇볕은 비타민D의 합성을 도와 뼈가 튼튼해지도록 도와주므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합니다.

또한, 몸에 약한 부분을 보충할 시기는 질병이 없을 때가 더욱 좋습니다.

이때 영양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하고 깨끗하지 못한 음식, 인스턴트, 자극성 음식물, 기름진 음식은 금하는 것이 좋으며, 밥에 따르는 부식물도 담백한 것을 평소에 좋아하는 것으로 주되 가능한 따뜻한 것이 좋습니다.

어른의 건강은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어린 시절의 건강은 인생 전체의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 ‘보약’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의 보약은 뼈를 보하면서 약한 장부를 도와주는 목적으로 쓰지만, 어린이의 보약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도와주고 어린이의 건강을 저축하는 의미로 보약을 복용합니다.

아무리 약한 어린이라도 어른보다는 흡수력이 뛰어나므로 약의 흡수가 잘 되어 제 가치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므로 어린아이에게 먹이는 보약은 미래건강에 대한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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