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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임신오조: 妊娠悪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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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20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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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대책 마련에 부산하지만 걱정이 태산입니다.
입덧이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소화기 계통의 증세로 ‘임신’의 신호로 많이 회자되고 있으며, 이를 한방에서는 ‘임신오조(妊娠惡阻)’라 하며 임신 22주차가 끝나기 전에 시작된 완고하고 심한 구토로 정의합니다.
증상을 보면 메스꺼움, 가벼운 구토 외에 식욕 부진과 음식물에 대한 기호의 변화 등이 나타나며 임신오조는 장기적이고 심한 오심구토, 탈수, 체중의 5% 이상 감소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임신 전반기 병원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전체 임신의 약 0.3~2%에서 발생합니다.
원인과 기전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임신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몸의 변화와 유전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에스트로겐 수치의 상승과 입덧 발생이 일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경락적 관점에서 위경(胃經)과 비경(脾經)을 응용할 수 있는데 침, 분구침구술, 혈위지압 등으로 내관(內關)을 자극해주면 도움이 되어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며 위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심과 구역질을 멈추게 합니다. 양방에서는 비타민이나 수액, 항구토제 처방 외에 특별한 처치가 없는 편입니다.
2014년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 출반된 ‘임신오조 치료에 있어 반하 사용지침 마련을 위한 반하 투약 사례의 분만결과분석 연구’라는 논문에서는 임신오조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을 복용한 후 분석한 결과 한약투여 이후 증상의 경감이 있었던 경우가 84.2%였으며 이런 연구들을 근거로 볼 때 임신중 한약 처방이 아주 양호한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처방으로는 보생탕(保生湯)이 주로 쓰이며 한약 복용시 한약 냄새로 불평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 약간 차갑게 소량(한스푼)씩 복용하거나 빨대를 사용하여 목으로 바로 넘기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임신오조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장기적 추적 관찰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극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임신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하면 영양실조, 전해질 불균형, 혈전증, 우울증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조기 태반박리 등과 같은 태반 장애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고 임신오조가 심한 경우 임신중 인지기능․행동․정서 장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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