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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와 주요질환

2023년 06월 09일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이제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은 더워서 심화가 왕성해지고 반대로 몸의 근간이 되는 신수가 부족해지기 쉬워서 오직 여름철이 몸을 추스르기가 가장 어려우니 항상 신정(腎精)을 보(補)하는 약을 빼놓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여름철은 무더위로 원기를 손상받기 쉽고 그로 인해 땀이 많이 나고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입맛이 없고 갈증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여름철에는 보기(補氣)를 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주하병은 대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생하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머리가 아프면서 잘 어지럽고 눈이 피로하고 다리에 힘이 없고 저리며, 무릎 밑이 약하고 힘이 떨어지며 밥맛이 없고 몸에 열이 나고 손발이 뜨거우면서 입이 쓰고 혀가 마르며 정신이 없고 졸기를 좋아하고 맥이 약해지는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는 음이 허하고 원기가 부족해진 탓으로 기를 보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또한 이런 분들은 반드시 아침을 잘 챙겨 먹고 간식을 피하고 저녁에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은 덥고 습하여 상한 음식이나 오염된 물, 비위생적인 환경 등에 의해 세균들이 번식하기 쉬워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탈수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식중독을 곽란이라고 하는데 사기(邪氣)가 위장에 들어와 위장의 기운이 흐트러진 상태를 말하며, 이때는 일반적으로 헝클어진 비위 기능을 조절하면서 위장내의 정체된 습기를 제거하고 독을 풀어주는 치료를 합니다.

여름은 인체의 양기가 더위를 이기기 위해 상부와 피부로 몰려 있으므로 뱃속은 차갑고 허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 찬 음식을 즐겨 먹게 되면 뱃속이 차가운 상태가 더해져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고 토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배가 차가워서 아프게 되는 경우는 사르르 아픈 것이 특징이며, 몸이 무겁고 배가 우레같이 울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 그대로 물 같은 설사를 하게 됩니다.

복부에 침과 뜸으로 소화기능을 돋우면서 속을 덥히는 한약으로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暑)란 무더운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여름철 밤이 되어서 더위가 가시지 않는 열대야가 생기는데 이 때의 상태가 서(暑)의 상태가 됩니다.

이때가 되면 장마가 겹쳐서 습도가 굉장히 높아지게 되는데, 이 상태를 습열(濕熱)이라고 합니다.

이런 습열(濕熱)이 사람의 몸을 훈증하여 서병에 걸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사지가 피로하고 정신이 멍해지며 게을러지고 소변이 누렇게 변하면서 대변이 물러지면서 자주 보고 몸에 열이 나면서 식은땀이 나고 물을 마셔도 갈증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원기를 돋워주고 대소변을 맑게 해주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다가오는 여름철을 잘 넘기기 위하여 지금부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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