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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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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09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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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 환자 규모 등을 바탕으로 국내 인구의 10% 정도가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즉, 500만명은 된다는 분석입니다. ‘국민 질환’으로 불릴만한 상황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이 피는 봄철에 심하지만 원인에 따라 1년 내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시기별로 2~3월에는 오리나무․개암나무, 4~5월에는 자작나무․참나무, 6~7월에는 호미풀․오리새 등 목초의 꽃가루가, 8~10월엔 돼지풀․쑥 등 잡초에서 날리는 꽃가루가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1973년부터 시작된 산림녹화 사업을 통해 나무를 많이 심었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범은 꽃보다 ‘나무’이며 따라서 산림 증가는 꽃가루 방출량 증가와 알레르기 환자 급증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꽃가루 노출 기간이 늘어난 것도 주원인으로 볼 수 있고 꽃가루 농도는 기온이 20~30도일 때 가장 짙어지므로 4~5월경 이맘 때 쯤이 가장 심한 ‘절정’을 이루게 되고 6월에 접어들면 조금씩 잦아들게 되는 것입니다.
작은 꽃가루 입자들이 일정량 이상 코점막 등 호흡기로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 꽃가루를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항원으로 인식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한 면역 물질로 히스타민 등 화학 물질을 몸 밖으로 방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재채기, 콧물 등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꽃가루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기존 질환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꽃가루에 반복적으로 노출됐을 때 생기는 질환이며, 몸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꽃가루 노출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한 번 임계치를 넘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매년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한 번 반응이 생기면 소량의 꽃가루가 들어와도 몸이 자동으로 면역물질을 과다 분비하기 때문에 증상을 개선시켜 나가는데 있어 소요되는 기간이 3~5년 정도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외출할 때는 마스크와 안경을 쓰고 집으로 돌아오면 문밖에서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실내로 들어갑니다.
둘째, 외출 후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셋째, 물걸레로 집 안 구석구석을 자주 닦아주고 실내․외 온도가 많이 차이 나지 않게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항(抗)히스타민제를 2~3일 복용하면 증상이 보통 가라앉지만, 매년 반복된다면 몸에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평소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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