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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조증과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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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1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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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바깥 공기 자체가 건조할 뿐 아니라 거칠고 찬바람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가려움증으로 몸이 예민해지기 쉽고 따갑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히 집중력을 요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상당한 불편함이 초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연세가 많이 드시고 알러지 체질을 가지신 분들이 제일 고생을 하게 됩니다.
피부 자체가 워낙 민감하고 건조한, 한마디로 사막화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내부적 원인의 작용으로 인해 습진이나 아토피 체질을 나타내는 경우가 크고, 외부적 원인으로 과도한 실내 난방과 건조한 실내 환경, 전기담요, 때를 심하게 빡빡 미는 것과 같은 잘못된 목욕습관 등을 지적할 수 있고 가려움증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몸을 긁게 되고, 긁으면 피부의 염증 반응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에는 모공이 없어서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또한, 입술 주위 피부는 다른 피부의 약 1/2 정도의 두께로 매우 얇고, 표피 역시 아주 부드럽고 연약해서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쉽게 트고 잘 갈라지게 됩니다.
평상시 입술관리를 하여도 입술 트러블이 지속되거나 자꾸 재발할 경우 입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내과적인 질병이 입술에 변화를 초래한 경우에 해당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에 건조함을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핥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입술의 수분을 빼앗는 한편 침에 들어있는 아밀라제, 말타제와 같은 소화 효소들이 입술 피부를 자극해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삼가야 하며, 입술이 텄을 때 긁거나 만져서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면 2차 감염이 일어나 농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입술을 물어뜯지 않는 행동도 중요한데 긴장이 된다거나 할 때 습관적으로 입술을 물어뜯는 행동이나 맵고 짠 음식물을 섭취한 뒤 입술을 깨끗이 닦지 않거나 양치물이 묻은 입술을 깨끗이 닦지 않는 행동 등은 모두 입술 피부를 거칠게 만들 뿐 아니라 염증을 유발하는 지름길입니다.
만일 갈라진 입술을 위해서 집에서 무언가 조치를 취하고 싶으시다면 ‘꿀팩’을 권유 드리고 싶고, 얼굴에 팩을 하듯이 입술 보습을 위해 1주일에 한 번씩 ‘꿀팩’을 해주면 아주 도움이 됩니다.
꿀에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있어서 입술에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살균기능이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꿀팩은 꿀을 입술에 충분히 바르고 랩을 씌운 뒤 10~20분이 지나서 떼어내면 되는데, 꿀이 어렵다면 우유를 화장 솜에 적셔서 입술 위에 올려주어도 좋습니다.
입술의 갈라짐이나 염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할 경우에는 신체의 전반적인 컨디션에 이상이 있어서 입술에 변화를 주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장 먼저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한약재 중에서는 음의 기운을 보태주는 ‘둥글레차’나 ‘맥문동차’가 피부건조와 갈라지는 입술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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