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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과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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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8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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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실신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 가장 출현빈도가 높은 것이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입니다.
환자가 누워있거니 갑자기 일어서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며 이차적으로 뇌혈류가 감소되어 발생합니다.
증상은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속이 메슥거리고 두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할 경우 눈 앞이 캄캄해지며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이는 일어설 경우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지로 몰려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양이 줄고 심박출량도 감소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흉곽 내에서 하지로 쏠리는 혈액량이 700cc나 됩니다.
정상인 경우에는 이를 보상하기 위해 인체 내 동맥혈관을 수축시켜 하지로 쏠리는 혈액을 막지만 빈혈이나 탈수 등으로 혈액양이 줄거나 특정 질환이 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보상 기전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진단은 오래 누운 안정 상태에서 혈압과 맥박을 측정 후 일어서게 하여 1분 간격으로 수 분간 혈압과 맥박을 측정합니다.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진단합니다.
주로 허약한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더위나 부족한 수분섭취로 인한 탈수가 진행되면 더 잘 생깁니다.
더 심한 경우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특히 베타차단제나 혈관확장성 고혈압약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같은 약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기립성 저혈압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당뇨병성 신경합병증이 대표적입니다.
대개는 증상이 생겨도 머리를 낮추거나 눕히면 금방 뇌로 가는 혈류가 회복되어 호전되므로 굳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원인이 된 약물을 중지하거나 탈수를 교정하는 치료로 대부분 안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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