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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2021년 05월 18일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변비란 장운동이 저하되어 대변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서 배출되는데 어려움이 있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변비 진단은 대체로 3일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거나, 배변 횟수가 주2회 이하이거나, 1분 이상 힘을 주어야 배변할 정도로 굳은 변을 배출하거나, 하루 대변 양이 30g이하일 경우 내릴 수 있습니다.

보통 변비의 원인은 선천성, 일차성, 이차성 변비로 분류합니다.

일차성 변비(기능성 변비)는 변비의 원인이 약물 부작용 또는 근본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변비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복부통증이 없으므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구별되고 가장 흔한 종류의 변비이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적은 식사량, 식물성 섬유질과 수분섭취 부족, 운동 부족, 부적절한 배변습관, 질병이나 노쇠로 오랜 기간 누워서 지낼 경우, 복근의 힘이 떨어지거나 혹은 요통으로 배변 시 충분히 힘을 줄 수 없는 경우 등이 원인입니다.

이차성 변비는 약물의 부작용이나 기저질환에 의한 변비를 말합니다. 아편양 진통제, 코데인(진해제), 철분제, 제산제, 일부 고혈압약, 항우울제, 부적절한 하제(변비약)의 남용 등 약물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염, 대장암 등의 대장질환과 치열, 치루, 농양 등의 항문질환이 있을 경우 발생합니다.

변비 증상은 배변활동이 드물거나 대변이 배출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대변을 보고 나서도 찝찝한 감각(잔변감)이 남고, 잦은 방귀가 나오거나 복부팽만감이 느껴지며, 대변을 보는 도중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딱딱한 대변 때문에 치열, 분변감염이 생기거나 힘을 너무 많이 줘서 치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침치료는 소아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013년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침치료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깊게 놓을수록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자발적 배변활동을 유의하게 증가하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줍니다. 그리고 복부, 특히 좌하복부의 혈자리에 시행하는 침치료는 장의 연동운동에 영향을 미쳐 변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뜸치료도 복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온열 자극을 통해 배변을 도와주며, 증상 및 변증에 따라 다양한 한약치료가 가능합니다.

소화관을 따뜻하게 하고, 장관운동 개선작용이 있는 대건중탕(大健中湯), 작용이 강하지 않아 허약자나 노년자의 습관성 변비에 유요한 마자인환(麻子仁丸), 윤장환(潤腸丸), 그리고 몸이 지나치게 허약하여 생긴 변비나 노인성 변비, 생리 때 발생하는 심한 변비로 나누어 치료합니다.

변비는 치료보다 미리 예방하는 편이 좋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적절한 양을 먹도록 하며, 식사 시에는 야채, 해조류, 현미 등 다량의 섬유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특히, 복근강화 운동은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며, 변을 꼭 봐야한다는 강박감은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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