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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위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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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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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두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지금처럼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오는 수축성 혈관 두통, 신경성 두통, 잘못된 음식습관으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음식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뇌혈관을 자극해 신경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데도 두통에 시달린다면 식단을 살펴야 합니다.
두통은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뇌혈관 변화’가 의심되며 혈관이 확장·축소되면서 혈관막의 신경을 건드려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는 신체에서 혈관이 가장 많은 부위로 통증에 제일 민감하며 뇌혈관 평형성이 깨지면 신경이 자극받아 통증이 발생하는데, 찬 음식을 먹을 때 뇌혈관이 수축되면서 생기는 ‘아이스크림 두통’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음식에 들어있는 다양한 성분은 혈관을 수축하거나 확장하는 효과가 있고 이들 성분은 대부분 쉽게 접할 수 있고 자극적이거나 맛있는 음식에 들어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콤한 음식에 유혹되어 혈관 자극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살까지 찌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두통에 더 취약해지게 됩니다.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을 살펴보면 먼저, 소시지․베이컨․통조림은 육류 보존제로 많이 쓰이는 아질산염이 있는데 뇌혈관을 확장시켜 관자놀이에 통증을 유발하며 고기를 먹음직스러운 분홍빛 색깔로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육가공식품에 들어갑니다.
둘째, 치즈․버터․레드와인에 함유된 티라민성분은 뇌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며 이후 혈관이 다시 팽창되면서 두통이 나타납니다. 티라민을 함유한 음식은 건강식으로 알려진 발효식품이 많습니다.
셋째, 콜라․탄산음료․막걸리에는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로 강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들어가며 두통 중에서도 편두통의 유발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식품의 당분함량을 줄이기 위해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 많이 들어갑니다. 막걸리는 단맛을 내기 위해 아스파탐이 첨가되면서 알코올과 함께 상승작용을 하여 극심한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넷째 커피․코코아․홍차에 있는 카페인은 편두통 개선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아예 끊었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즐겨 마시던 사람일수록 카페인으로 인한 두통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주말이나 연휴에 카페인이 사라지면서 반사작용으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섯째, 술을 마시면 두통이 잘 생깁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면 독극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악화됩니다.
또한, 잘못된 식사방법인 결식․과식․야식도 원인입니다. 음식을 장기간 먹지 않으면 혈당치가 낮아지는데 이때 뇌는 혈당을 보충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말초신경이 자극받아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식․야식 같은 경우 소화를 위해 위장에 혈액이 많이 몰리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고 결국 두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두통 때문에 해당 음식을 아예 끊을 수 없고 두통을 줄이려면 우선 두통을 일으키는 음식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며 언제, 어디서, 얼마나 먹었는지 등을 상세하게 기록하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찾았다면 피하는 게 좋지만 불가피할 때는 함량이 낮은 음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즐기던 음식을 갑자기 안 먹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함량이 적은 음식으로 대체한 다음, 끊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반대로 음식을 조금씩 늘리거나 체력을 길러 적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발효식품은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으므로 아예 끊는 대신 천천히 늘리면 됩니다. 또한,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고 신체를 단련하면 두통이 사라지는 만큼 체력강화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장합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며 자극적 음식, 인스턴트식품을 줄이며 술․담배․커피 등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두통을 치료 및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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