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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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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7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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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요사이 연일 한반도를 달구고 있는 불볕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즈음입니다.
이러한 살인적인 더위에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다가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많아 졌습니다.
경한 탈수 증상만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오랜 기간 고온에서 운동을 하거나 심한 노동을 할 경우 일사병(열탈진) 같은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사병은 운동선수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소방관, 건축 근로자, 공장 근로자등에게서도 발생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근무하는 사람에게서도 흔히 발생합니다.
오랜 시간의 발한으로 인하여 수분 손실이 진행되어 필수 장기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되는 반면, 피부로 가는 혈류는 증가합니다.
이러한 순환계의 영향으로 환자는 경미한 쇼크 상태가 됩니다.
주요 증상은 체온이 정상이거나 약간 낮으며 차고 축축하며 창백한 피부, 두통, 메스꺼움, 빠르고 약한 맥박입니다.
초기 일사병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음료를 섭취하면 대부분 회복합니다.
하지만 일사병이 진행되면 환자 상태가 악화되어 열사병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열사병은 40도 이상의 고온, 중추신경계 이상, 무한증(땀이 나지 않는 것)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온이 지속 되면 중추신경계의 시상하부에 위치한 인체 체온 유지중추가 그 기능을 잃게 되어 몸의 체온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중추신경, 근육, 간, 콩팥 등의 다양한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중추신경은 고온에 가장 취약한 장기로 열사병 초기에 의식장애, 혼수상태를 나타날 수 있으며 땀이 나는 기능이 소실되어 건조한 피부를 보이며 대사성 산증에 의한 빠른 호흡, 혈액응고 시스템의 장애로 출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간 손상에 의한 황달과 콩팥에 영향을 끼쳐 소변량이 급속하게 주는 급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즉각적인 냉각요법입니다.
환자의 체온을 빨리 낮추는 것이 질병의 악화를 막고 예후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의복을 제거하고 태양이나 열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가능한 빨리 이동 시키며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환자를 감싸고 찬물을 그 위에 붓기도 합니다.
그러나 의식소실이 있는 경우는 어설프게 대응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간으로 빨리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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