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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의 증상과 치료

2018년 02월 12일 [주간문경]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우리 몸속에는 돌이 생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특히 극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쓸개와 요로입니다.

이 때 생긴 돌을 '결석'이라고 하는데 쓸개(담낭)에 생기면 담석, 소변줄(요로)에 생기면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담석증은 내과 또는 외과적 치료가 기본이고, 요로결석은 소변의 구성성분으로 발생하는 결석으로 비뇨기과적 치료를 요합니다.

요로결석은 크게 신장결석과 요관결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이란 소변이 만들어지고 신장의 실질을 빠져나가 신배나 신우에서 결석을 형성한 것을 말하며 요관결석은 신장에서 형성된 결석이 요관을 통해 이동하는 중에 발견된 경우 또는 요관에서 결석이 형성되어 발견된 경우를 일컫습니다.

요로결석은 소변내 환경에서 수산, 칼슘, 인, 요산 등의 결정체들이고 고농도로 존재시 과포화되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수분의 섭취가 불충분할 경우 요의 농도가 높아져 요로결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견과류(땅콩,아몬드), 커피, 홍차, 맥주, 코코아, 시금치 등에는 수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과량 섭취시에 결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흔히 요로결석에서 맥주를 마시면 소변량이 많아져 결석이 자연배출 될 것이라고 하는 말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육류를 포함한 고단백식이에서는 소변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고 통풍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요중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요로결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칼슘은 요로결석을 형성하는 중요한 인자이기는 하나 칼슘 섭취를 제한 할 경우 오히려 요로결석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요로결석 발생시 폐색으로 인해 요관이 확장되고 요관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통증을 유발합니다.

증상은 대개 옆구리 통증이 흔하며 간혹 하복부 통증을 보여 급성 충수염이나 여성의 난소질환과 감별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의 반사로 소화불량, 구역,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결석의 치료는 개복수술, 내시경적 치료, 체외충격파쇄석술등이 있지만 5mm미만의 결석은 70%정도에서 자연 배출되므로 경과를 관찰하며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하루 2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섭취, 저단백식이, 저염식을 해야 하며 수산을 많이 함유한 음식(견과류, 커피, 홍차, 맥주, 코코아, 시금치 등)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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