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건강칼럼건상상식생활체육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건강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 춘곤증 (봄철피로증후군) ◈

2016년 05월 06일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해마다 이맘때면 나른한 피로와 권태감에 시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별한 원인도 없이 하루 종일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입맛도 떨어지고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춘곤증’(봄철피로증후군)이 대부분이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늘 피로하고 지친 상태가 계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인체는 겨울 동안 활동이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봄철 날씨가 풀림과 동시에 겨울철 차가운 날씨에 익숙해 있던 인체가 봄날의 따뜻한 날씨에 금방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갑작스러운 피로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봄은 겨울보다 낮이 길어 활동량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환경적 변화가 수면 시간은 물론 인체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나른한 피로감과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을 주로 겪습니다.

때로는 손발 저림이나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춘곤증은 겨우내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입니다. 기온이 오르고 일조량이 늘면서 생리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피부 온도가 오르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함을 느낍니다. 신체 활동이 늘어나는데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할 때 생기기도 합니다.

춘곤증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으로 1~3주정도 지나면 대부분 증상이 사라집니다.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걷기나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가벼운 식사와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 B군과 C가 풍부하고 입맛을 돋우는 음식은 춘곤증을 쫓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한 우유와 멸치, 채소, 견과류, 굴, 콩 등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커피는 하루 2잔 이상 마시지 않고 적당한 휴식은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면 피로 증상은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러나 3개월 이상 피로가 계속된다면 ‘만성피로’로 분류됩니다. 이런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피로를 없애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현미나 통밀 등 정제되지 않은 음식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저지방 육류 등도 좋고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나 가공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매사에 식욕이 없고 움직이기 싫을 정도로 기운이 없는 경우 원기(元氣)와 비위(脾胃)를 보하여 양기(陽氣)를 끌어올려 주은 것이 중요합니다.

즉, 발산하여 흩어지려는 기운을 모아주고 더욱 건실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흙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보중익기탕입니다. 보중(補中)은 소화기를 보(補)한다는 의미이며 익기(益氣)는 기(氣)를 더한다는 것으로 기허(氣虛)에 쓰는 처방입니다.

즉, 보중익기(補中益氣)는 중(中)을 보(補)하고 원기(元氣)를 돕는다(益)는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봄을 탄다’라고 할 때 복용하면 효과적인 보약입니다.

보약과 함께 적당한 운동으로 춘곤증을 극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전체 : 1

이름

조회

작성일

lOWlOTTIiySZCRxngox

Randhil

440

06/25 00:30

전체의견보기(1)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