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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장수(長壽)의 조건

2017년 02월 17일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진시황은 불로초를 찾기 위해 큰돈을 투자 했지만 얻지 못했고 동서고금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장수학(長壽學) 분야에서는 노화방지를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세포요법으로부터 비타민과 장수식료품에 이르기까지의 일정한 성과들이 달성되었습니다. 장수학자(長壽學者)들은 세포요법과 뇌의 노화방지, 불로장수 약인 비타민에 대한 연구과정에 기초적인 성과가 이룩되어 불로장수(不老長壽)도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기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수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인간의 건강과 장수에 이용하자면 아직도 먼 거리에 있으며 수십년은 걸려야 할 것입니다. 현 시기 장수학 분야에서는 장수학자들의 경험과 현실적 조건들에 토대하여 장수조건을 현실생활에 적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의 장수학연구협회는 수십 년 간의 조사와 장수자들의 체험을 통하여 순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장수의 2가지 조건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잠을 충분히 보장하는 것입니다.

장수자들에 대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장수자들은 예외 없이 하루에 7~8시간의 잠을 잤으며 잠을 자도 깊이 자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잠은 7~8시간이 적당하며 그보다 적게 자거나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부학자들은 이론적으로 볼 때 깊이 잠들면 5~6시간 자도 7~8시간 깊이 잠들지 못한 사람들과 같은 잠을 잔다고 하지만 충분한 수면시간은 8시간은 잠을 자야 장수에 좋다고 합니다.

잠을 잘 때에는 외부적환경이 좋아야 하며 긴장해서 까지 잠의 깊이가 사람에 따라 다르며 그 깊이에 따라 뇌파는 특징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사람은 낮에 활동하기 때문에 피로해진 뇌와 근육의 긴장감을 풀자면 적어도 7~8시간을 자야하며 하루24시간을 1주기로 하는 잠과 각성의 율동은 운동과 생활환경의 부단한 변화 속에서 진행됩니다. 환경의 변화 속에서 인체가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하자면 잠도 결코 소홀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장수자들은 말하기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고 합니다. 이것도 건강에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아침운동을 충분히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찍 잔다는 것은 충분한 잠을 보장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장수에서 주되는 조건의 하나는 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하루 세끼 식사를 어떻게 하며 어떤 음식물을 먹는가 하는데 장수할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 있습니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것은 장수자들의 공통된 습성입니다. 인체의 장기들은 일생을 쉬지 않고 움직이는데 운동량이 일정하지 않고 적었다 많았다 하면 그만큼 낡아지게 되고 그 속에서 고장이 생기에 됩니다. 그러나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기관은 정상적인 작용을 보장할 수 있는데 위(胃)에 80%정도 차게 식사를 하는 것이 내장의 작용에는 매우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 산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니 삶의 질도 높고 건강하면서 오래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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