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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이 안 되면 손발 저림이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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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7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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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팔 다리가 저려 약국에서 혈액순환 개선제를 먹고 있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진료실에서 관찰해본 결과 많은 환자들이 손끝, 발끝이 저리고 시린 것을 혈액순환이 안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혈액순환 장애는 전혀 다른 경우입니다.
혈액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녹아 있는 체액입니다.
심장의 펌프질로 인해 혈액은 말단까지 도달하여 이것들을 전달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서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하는 순환을 하게 됩니다.
말단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장애가 있어 세포가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하는 경우 나타나는 현상을 허혈(虛血)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사람들이 걱정하는 혈액순환장애는 이 허혈을 의미하는데 혈액순환에 장애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져 심장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 경우 가슴이 조이고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는 심근허혈, 소장, 대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질 경우 먹먹한 복통을 느끼는데 이를 허혈성 대장염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리의 근육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 뛰거나 오르막에 오를 경우에도 종아리에 뻐근하고 터질듯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모든 혈액순환 장애는 아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대개 저리고 시리고 찌릿찌릿한 감각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증상은 신경이 눌려서 느껴지는 감각입니다.
다리가 그런 경우라면 다리로 가는 신경에서 느껴지는 감각이니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탈출증, 좌골신경통, 당뇨병 환자의 말초 신경병증이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저리고 시리다고 해서 먹는 혈액순환제, 무조건 따라서 먹기 보다는 내 증상이 혈액순환장애인지 말초신경증상인지부터 먼저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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