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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와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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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1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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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올해도 풍년이지만 농산물 가격이 너무 싸서 농민들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게다가 오랜 경기침체로 가중된 스트레스와 과로로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고 많은 분들이 호소합니다.
피곤함 그 자체는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과로 후에 신체가 적절히 회복시켜 달라는 정상적인 생리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얼마간의 휴식과 업무의 양 축소로 이내 회복될 수 있지만, 충분한 휴식 후에도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만성적인 피로를 느낀다면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로를 느끼게 되면 그때그때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그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피로가 겹치면 만성피로(慢性疲勞)의 형태로 됩니다.
사람의 몸을 기와 혈의 측면에서 보면 기(氣)란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에너지의 총량을 말하고, 혈(血)은 몸의 물질적 측면을 의미합니다.
즉, 기허(氣虛)는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양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 몸이 나른하다, 기력이 없다, 쉽게 피로하다, 낮에 졸린다, 식욕이 없다, 감기에 잘 걸린다, 잘 놀란다, 눈빛과 음성에 힘이 없다, 혀가 옅은 분홍으로 커있다, 맥이 약하다, 복력이 약하다, 내장 무력증상(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이 있습니다. 기허로 인해서 피로의 다양한 증상, 면역력 저하에 의한 증상, 소화기의 이상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허약해진 기운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이고 영양가 있는 식생활, 충분한 수면, 편안한 휴식, 기운 남기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이 가운데 기운 남기기는 특히 중요합니다. 체력이 떨어지고 만성피로를 달고 있는 수험생, 중장년층으로 접어든 시기에는 기운의 관리가 무병장수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됩니다. 또한 활력이 넘치고 에너지가 충만한 청소년 또는 체질적으로 지치지 않는 건강체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운 남기기는 현재 기운이 넘치고 피로가 전혀 생기지 않더라도 몸 전체 기운 중 약 10%는 쓰지 않고 몸에 남겨두는 연습입니다. 보통 기운이 남은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온몸이 개운합니다. 몸의 에너지가 충만해 기운의 흐름이 원활한 상태로 밤사이에 바뀌게 됩니다.
그렇지만 기운을 모두 써버린 경우에는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기운의 총량이 적은 경우에는 운동을 통하여 전체 기운을 높이면 됩니다. 기운이 남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여 기초 체력을 높이고 기운과 일, 운동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편안한 휴식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편안하게 팔다리를 늘어뜨리고, 몸과 마음이 전혀 활동하지 않는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 자연적으로 에너지가 보충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원기허약으로 인한 피로에는 인삼양영탕, 과로로 인한 피로에는 보중익기탕, 지나친 성생활이나 육체적 과로 때문에 생긴 피로는 쌍화탕, 정신적 스트레스로 오는 피로에는 귀비탕·온담탕·소요산, 운동부족으로 인한 피로는 보중익기탕·황기인삼탕 등을 위주로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생활로 체력을 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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